둘만 모이면 “넷플릭스 같이 할래?” “난 벌써 하고 있지” 대박

둘만 모이면"넷플릭스 같이 가지 않을래?""나는 이미 되어 있다"기사 입력 2019-02-24 09:26​[토요 빵]뉴스 분석 왜 ​ 넷플릭스가 바꾼 풍경 ​ 2016년 국내 상륙 2년 만에 돌풍 ​ 알고리즘 통한 맞춤형의 추천으로 ​ 소수자,'아제'취향까지 빼앗아 ​ 최대 4명까지 필명 공유 가능 ​ 팅크 간 구독료 나쁘지 않고 누구 걸 유행 ​ 아메 리카가 지묘은파·케이블 해약하 ​'코드 커팅'현상...대한민국도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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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유행하는 콘텐츠. 그래픽 이정윤 기자 bbool@hani.co.kr​ ​"○ ○ ○ 보고. 재밌어" "저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 "와인이랑 넷플릭스에서 같이 할래?" "난 벌써 ○○이랑 하고 있어. 너 아직 안 했어?" "킹덤" 다 봤어. 앞으로 무엇을 정주행할까"요즘 칭구 2,3명만 모이면 이야기였다 SNS 등에는 와 거의 같은 드라마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을 자주 볼 수 있다. 20하나 6년 korea에 진출한 넷플릭스가 초기에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가 상륙 2년 만에 한정 1상의 풍경을 바꾸고 있었다 넷플릭스의 정교한 맞춤형 추천 때문에 시청을 막을 수 없는 넷플릭스 폐인이 양산됐고, 친구끼리 구독료를 과분화해 ID를 공유하는 넷플릭스계도 유행이었다. 어딜 가나 넷플릭스에서 그거 봤니?라는 스토리가 오인돼 있었기 때문이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는 계속 화제성이 높아진다. <스카이캐슬>이 대표적인 예다. 지난해 하나월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유행한 가운데 넷플릭스와 제휴한 통신사 엘지유플러스도 반사이익을 얻었다. 엘지 유 플러스는 "킹덤"공개 직후 신규 가입자가 5일간 신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통신망 증설까지 연구한다니 킹덤 효과가 아닐 수 없다. 넷플릭스란 대체 뭐야? ​ 알고리즘의 맞춤형 추천 ​ 넷플릭스가 세계 최대의 유료 인터넷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중소 기업 단 한가지 997년 오메리카에서 디지털 다목적 디스크(DVD)대여 사업으로 출발한 뒤(뒤)2007년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고 20하나 6년 한개 달에 korea에 진출했습니다. 넷플릭스가 밝힌 것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전 세계 사용자는 하나 옥 3700만명이었다 와이즈 앱(아이·케이션을 분석하는 회사)의 자료를 보면 국내 넷플릭스 사용자는 지난해 한개 월 34만명으로 하나 2월 하나 27만명으로 한 연간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넷플릭스는 OTT·Over The Top 플랫폼이라고 불린다. 톱(셋톱박스) 없이 월 단위로 정기요금을 내고 플랫폼에 올라 있는 영상을 보는 방식이었다. 지면파 케이블티브가 더 공급되는 콘텐츠가 다양한 데다 스마트폰, 태블릿, 티브이, PC 등 다양한 수단으로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알고리즘에 기초한 맞춤형 추천은 넷플릭스가 '폐인'을 만들어내는 핵심 장치다. 예를 들어 기자의 경우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거꾸로 가는 남자>라는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달라진 세상을 그린 영화다. 남자 중심의 '원래 세상'에서 부유한 줄 알았던 남자 다미엔은 우연한 충돌사여서 여배우뻘인 '세상'에서 살게 된다. 남성과 여성의 성의식이 전환된 역지사지의 세계를 그려 다양한 젠더 사건을 바라보게 하는 영화다. 이 영화를 시청하고 과인니 넷플릭스는 스스로 <페미니스트 닫힌 문을 열어>라는 다큐멘터리와 <탈코르셋>의 과정을 그린 영화 <어느 날 인생이 꼬였다>를 추천했다. 페미니즘 코드로 기자의 성향을 분석했을 것이다.​ 넷플릭스 무바 1앱에 들어가자 방금 전까지 보던 콘텐츠와 그 전에 본 콘텐츠가 표시된다. 그래서 'korea 드라마&예능'이 있는데 이는 정부별 콘텐츠였다. 그 아래에, 최근 부상하고 있는 컨텐츠, 최신 등록 컨텐츠를 지인 면내의 성향에 맞춘 컨텐츠의 카테고리가 있다.저런 맞춤형 추천은 사용자가 보고 싶은 콘텐츠를 반드시 꺼내 만족도를 높이기도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계속 엇비슷한 스토리만 추천함으로써 성향 영역을 좁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른바 기존 소견이 과잉 성향을 더욱 강화시키는 확증 편향 사건이다. 이승한 티브이 평론가는 "넷플릭스 방식의 시청은 텔레비전 리모컨을 이리저리 돌리던 과거 시대에 비해서 사용자 만족도는 오르는 대신 예상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우연히 발견하는 1은 약간의 제로에 가깝다","사용자 맞춤 알고리즘 시대에는 넷플릭스의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의 여론 형성 이과의 뉴스의 소비 행태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그와잉타 있다"과 이야기했습니다. ​ 2030에서 '아제'까지 폐인 ​"지묘은파 나에게 케이블에는 40~50대 남성의 성향에 맞는 드라마과의 콘텐츠가 적은 없다. 개인적으로는 장르를 좋아하지만 넷플릭스에는 장르가 풍부하다. 친가와 지인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뭐가 재미있다는 스토리가 돌았는데 거기에 한번 빠지면 폐인이 된다. 가끔 지상파에서 좋은 드라마가 과인오면 그것도 넷플릭스에서 다 볼 수 있다. 굳이 지묘은파에서 본방 사수를 하고 나 아이피 티비에서 별도로 돈을 네카묘 볼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콜롬비아의 마약 왕을 다룬 '그와잉루코ー스'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폐인이 되었다는 회사원 한 박석진(가명 46)씨는 "퇴근 후 소파에 앉아 맥주를 홀짝거리며 넷플릭스를 본다","특히 지난해 엘지 유 플러스가 넷플릭스와 연계한 이캉로는 텔레비전 화면에서 볼 수 있고 더 좋은 "과 이야기했습니다. ​ 2030세대뿐만 아니라 한 씨 같은 '아제'까지 모아 걸린 1수 있던 넷플릭스의 가장 큰 유행의 요인은 어 떤 성향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의 다양성이다 넷플릭스가 구체적인 콘텐츠의 보유량은 밝히지 않았지만 오메리카웅 물론 영국·유럽·호주·1일본·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제작한 유명 콘텐츠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미국 유행드라마 프렌즈, 영국 유행드라마 셜록 등 대중적인 콘텐츠가 기본이었다. 텔레비전에서 볼 수 없는 '하우스 오브 카드'(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한 정치 드라마)'맨헌트:유그 와잉파모'(프로 파 1링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 같은 장르의 물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성소수자 미혼여성 등을 겨냥한 틈새상품도 있다. '앙브레 이카불키미슈밋토'(사이비 종교 단체에 의해서 하나 5년간 감금되고 구출된 여성의 뉴욕 생활기)'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뉴욕 연방 여자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된 여성의 이야기) 같은 여자서사 중심의 드라마, 페미니즘 성향의 역행하는 남자가 대표적이었다. 한국에서는 대중화되지 않은 장르의 알리 デ: 베이비 코브라 하산 미과인즈의 고향 같은 스탠드업 코미디도 볼 수 있다.콘텐츠의 질적으로도 빼놓을 수 없다. 하우스오브 카드는 스트리밍 서비스 최초로 미국 TV 최고 권위의 에미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로마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가 직접 투자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때 가장 크게 창작자의 자유를 보장해 주는 점도 좋은 콘텐츠를 끌어들이는 배경이 되고 있다. 지난 달 2개 1'킹덤'제작 발표회에서 작가 김은희는 "처음부터 공중파에서는 각종 제약이 많아서 방송이 불가능할 것 같았다. 창작자의 자유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장해 준 점이 좋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선전이 없는 점,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데도 비교적 싼 값도 유행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공급하는 요금제는 '베이직'(하나인 접속·월 9500원)'스탠더드'(두 동시 접속 가능 달 하나만 2000원)'프리미엄'(4명 동시 접속 가능 달 하나만 4500원)3개이다. 스탠더드와 프리미엄은 몇명이 같은 계정(ID)에 접속하여 동시에 시청할 수 있어 가족, 친구 등이 월 구독료를 난 뭘 저의 부담을 주는 1 있다. 아이디를 공유하도록 만드는 그런 넷플릭스의 전략은 동료들 사이에서 1종의 '넷풀릭스기에'을 만드는 유행을 낳고 있다.​ 신현진(3개)씨는 동료 셋과 함께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다. 넷플릭스에 4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한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 한달에 한가지만 4500원을 나 누구라고 내 각자의 계정을 따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시청 이력이 석 1걱정도 없다. 넷플릭스(넷플릭스)를 같이하자는 스토리는 이제 자주 듣는 스토리가 됐다.혼자 넷플릭스를 쓰면서 여러 프로필을 만들 수도 있다. 드라마 도큐 버라이어티 등 장르별로 프로필을 만들 수도 있고 드라마 중에서도 스릴러 로맨스 등과 과인별로 제작해 이에 맞춘 맞춤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텔레비전이 꺼진다?넷플릭스의 성장은 지면파기 유료방송(케이블티브이)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 이른바 '코드 커팅(Cord-Cutting)' 현상이었다. 코드 커팅이란 스토리너로 코드를 자른다는 뜻으로 지면파과의 케이블 시청자가 가입을 해제하고 오티티 등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줄인다. 우리 과인라에서는 가족에게는 텔레비전이 없다는 뜻의 Zero-TV(Zero-TV)라는 스토리를 더 많이 사용한다.​ 오메리카 시장은 20하나 5년 이후 유료 방송 서비스 가입자는 감소하는 한편, 넷플릭스, 아마존 등 오티티 가입자는 증가하는 현상이 그와잉타그와이 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5개 00만명)이 케이블 가입자(4800만명)을 제치고 역전 현상이 1어 했다. 2007년 넷플릭스가 처음 서비스를 처음부터 하나하나년 만이었다 한국에서는 유료 방송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코드 커팅 현상이 아직 뚜렷하지 않은 귀취였다. 오메리카의 유료 방송을 월액 요금은 보통 50~하나 00달러(만 6천~하나 하나만 2천원)인 반면 국내 요금은 보통 하나만~만원대이다. 지난해 하나하나 달 시지에이이엥엠(CJ ENM)이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자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 90%가 여전히 텔레비전을 유지하고 유료 방송에 가입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그런 과도한 조짐은 조금씩 과인타과다. 특히 젊은 시청자들은 새로 플랫폼으로 갈아타는 데 익숙한 세대이기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케이블 방송을 해지했습니다, 티브이를 없애고 스마트폰으로 넷플릭스만 본다는 글이 간간이 올라온다. 2년째의 아이패드에서 넷플릭스를 본다는 김송희(33)씨는 "지면 파든 케이블인 korea의 드라마과의 예능들이 당싱무 시대에 후(후) 늦게 주류적인 감정에 집중하는 것 같아 재미가 없다"과 이야기했습니다. 케이블 채널이 수백 개 있지만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내리막도 없어 TV를 켠 지 오래다. 케이블 방송 계약 기간이 종료와 인면 해지할 계획"이라고 스토리했습니다. 어떤 세대, 어떤 성향이든 딱 들어맞는 넷플릭스의 등장이 시청자의 눈을 한층 높이고 있는 셈이다. 넷플릭스가 국내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 미칠 영향도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 신 지민 기자 godji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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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 미러"의 한 장면 넷플릭스(Netflix)의 화면이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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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킹덤"의 한 장면 넷플릭스 화면 저장 ​ ​ ​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833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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